강원 내륙·산지 비.."시설물 관리·안전사고 유의"

이해용 2021. 6. 26.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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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강원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비는 오후 6∼9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에서는 하천과 계곡물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겠다"며 "하늘이 매우 어두컴컴하거나 천둥소리가 들리면 하천과 계곡을 멀리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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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26일 강원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우산 쓰고 걸어가는 시민.[연합뉴스 자료 사진]

이번 비는 오후 6∼9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동해안은 낮 동안 약한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도내 내륙과 산지 10∼50㎜, 동해안은 5㎜ 미만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비구름이 국지적으로 발달하면서 강한 비가 집중되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칠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또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운전 시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도내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측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에서는 하천과 계곡물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이 있겠다"며 "하늘이 매우 어두컴컴하거나 천둥소리가 들리면 하천과 계곡을 멀리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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