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신세계 본점에 '몽키47' 팝업 오픈

[파이낸셜뉴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드라이 진 '몽키47'을 알리기 위한 팝업 코너를 다음달 8일까지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몽키47은 진 애호가나 바텐더들이 '현존하는 가장 섬세하고 아름다운 진'이라고 꼽는 슈퍼 프리미엄 진이다. 독일 북부 지방 '블랙 포레스트'의 천연 식물을 비롯 총 47가지 보태니컬 재료를 추출해, 특수 설계된 증류소에서 숙련된 장인의 손을 거쳐 한 해에 극소수량만 제작된다.

이번 팝업 코너는 몽키47의 신세계 본점 입점을 기념해 2주간 진행된다. 시음이 불가한 상황을 대신해 팝업 공간을 보태니컬 무드로 생동감 있게 꾸미고, 독일 현지 바(Bar) 콘셉트를 재현했다.

특별 선물도 준비돼 있다. 몽키47 바틀 구매 시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한정판 매거진, 마그넷, 스티커 등 스페셜 패키지가 함께 제공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몽키47 관계자는 "집코노미로 인한 '홈술 트렌드'가 일상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색다른 매력의 드링크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팝업 코너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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