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상식 감독, "감바 상대로 정신적-체력 잘 준비해 승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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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 상대로 체력-정신적 부분 잘 준비해 승리하겠다".
감바 오사카와 경기에 대해 김 감독은 "다음 경기가 H조 1위를 결정지을 중요한 경기다. 회복과 다음 경기에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을 잘 준비하겠다. 감바 오사카는 선수 개인 능력들이나 패스 능력이 모두 좋은 팀이다. 체력적인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 모두 잘 준비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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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감바 오사카 상대로 체력-정신적 부분 잘 준비해 승리하겠다".
전북 현대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서 치앙라이 유나이티드(태국)에 2-1로 승리했다.
전북 김상식 감독은 경기 후 "대회 첫 경기가 언제나 힘들다, 첫 경기에 승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경기가 3일마다 한 번씩 열리는데 남은 경기들도 잘 준비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감바 오사카와 경기를 염두에 두고 교체를 실시했다. 2-0으로 앞선 상태에서 교체를 했고 경기 흐름에 빨리 적응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전북은 전반 36분 이승기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6분 구스타보의 추가골이 터지며 승리를 거뒀다. 후반 한 골 내줬지만 승리를 통해 승점 3점을 따냈다.
감바 오사카와 경기에 대해 김 감독은 "다음 경기가 H조 1위를 결정지을 중요한 경기다. 회복과 다음 경기에 보완이 필요한 부분들을 잘 준비하겠다. 감바 오사카는 선수 개인 능력들이나 패스 능력이 모두 좋은 팀이다. 체력적인 부분과 정신적인 부분 모두 잘 준비해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기는 "첫 경기에 승리해서 기분이 좋지만, 실점을 한 부분에서는 아쉬운 점도 있다. 다음 경기에는 더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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