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관심받은 포터 감독, 브라이턴 잔류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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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차기 사령탑 후보로 지목된 그래엄 포터 감독이 브라이턴에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이 나왔다.
영국 공영방송 'BBC' 축구 전담 데이비드 온스타인 기자는 25일(한국시각)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지금 나오는 소식을 들어보면 토트넘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혹은 그래엄 포터 감독으로 후보를 압축한 것 같다. 그러나 포터 감독은 아무래도 브라이턴에 남을 것 같다. 어쩌면 유로가 종료되면 더 많은 감독이 토트넘의 후보군에 포함될 수도 있다. 그러나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최대한 빨리 후임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단, 후보는 많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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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테기가 거절한 토트넘, 그래엄 포터 선임도 어렵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토트넘 차기 사령탑 후보로 지목된 그래엄 포터 감독이 브라이턴에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는 예상이 나왔다.
포터 감독은 지난 2019년부터 줄곧 브라이턴을 이끌고 있다. 브라이턴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6위로 올 시즌을 마치며 가까스로 강등을 면했다. 그러나 포터 감독은 지난 2017년 프리미어 리그 승격 후 매 시즌 강등 후보로 평가받는 브라이턴을 두 시즌 연속으로 잔류시킨 것만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그는 과거 스웨덴 하부 리그 구단 외스테르순드를 이끌고 1부 리그까지 승격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시즌 도중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은 이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파울로 폰세카 감독, 젠나로 가투소와 접촉했으나 끝내 이 중 한 명을 선임하지는 못했다. 최근에는 훌렌 로페테기 세비야 감독이 토트넘의 제안을 거절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 축구 전담 데이비드 온스타인 기자는 25일(한국시각)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지금 나오는 소식을 들어보면 토트넘은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혹은 그래엄 포터 감독으로 후보를 압축한 것 같다. 그러나 포터 감독은 아무래도 브라이턴에 남을 것 같다. 어쩌면 유로가 종료되면 더 많은 감독이 토트넘의 후보군에 포함될 수도 있다. 그러나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최대한 빨리 후임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단, 후보는 많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트넘은 누누, 포터 감독 외에도 과거 애슬레틱 빌바오, 바르셀로나 사령탑을 역임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과도 최근 접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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