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기자피셜..토트넘, 프리시즌 시작 전 '산투 감독 선임'

서재원 기자 2021. 6. 26.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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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 에스피린투 산투 전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은 정말 토트넘 홋스퍼로 향할까.

영국 '풋볼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산투가 토트넘의 새 감독이 되는 것에 대한 광범위한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 울버햄튼 감독은 홋스퍼 웨이(토트넘 훈련장)에서 프리시즌이 시작되기 전, 다음 주쯤 토트넘에 자리잡을 수 있다"라며 산투 감독의 토트넘행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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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누 에스피린투 산투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와 협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누누 에스피린투 산투 전 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은 정말 토트넘 홋스퍼로 향할까.

이번엔 산투 감독이다. 영국 BBC는 25일(한국시간) “산투가 토트넘의 새 감독이 될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보도했다.

산투 감독은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당시에는 후보 리스트에 없던 이름이다. 하지만, 연이은 퇴짜 속 최근에서야 뒤늦게 후보로 떠올랐다.

영국 ‘풋볼런던’의 알라스데어 골드 기자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산투가 토트넘의 새 감독이 되는 것에 대한 광범위한 대화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산투 감독이 새 감독 후보로 급부상한 이유는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의 입김이 있었다. 파라티치 단장은 유벤투스 시절에도 산투 감독을 영입하려 했다고 알려졌다.

골드 기자도 “내가 일주일 전에 말했듯이, 산투의 스타일은 다니엘 레비 회장의 요구와 일치하지 않지만, 파라티치는 산투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 울버햄튼 감독은 홋스퍼 웨이(토트넘 훈련장)에서 프리시즌이 시작되기 전, 다음 주쯤 토트넘에 자리잡을 수 있다”라며 산투 감독의 토트넘행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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