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패션 화보 주인공' 손흥민, "토트넘에 집중하고 싶다"

우충원 2021. 6. 26.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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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패션지와 인터뷰서 현재 상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GQ와 인터뷰를 실시했다.

랄프로렌의 2021 윔블던 대회를 위한 화보 촬영을 실시한 손흥민에 대해 GQ는 "아시아 출신 축구 선수중 가장 훌륭하고 유명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물론 해리 케인과 함께 이적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현지 언론들이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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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지금은 토트넘에 집중하고 싶다" 

손흥민(토트넘)이 패션지와 인터뷰서 현재 상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GQ와 인터뷰를 실시했다. 랄프로렌의 2021 윔블던 대회를 위한 화보 촬영을 실시한 손흥민에 대해 GQ는 "아시아 출신 축구 선수중 가장 훌륭하고 유명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화보 촬영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 손흥민은 축구에 대해서도 냉정한 입장을 잃지 않았다. 손흥민은 "한국과 영국 사람들은 똑같다. 모두 축구를 좋아하고 스포츠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또 "지금 다른 고민은 하지 않을 생각이다. 토트넘에 대해서만 집중할 것"이라면서 "목표가 굉장히 많다. 토트넘에서 달성하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최근 재계약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물론 해리 케인과 함께 이적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현지 언론들이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몇 년전 크리스마스 파티 때 아이언맨 의상을 입었다. 굉장히 화려했지만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식사를 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전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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