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베일리' 청약에 만점 통장 등장.. 올해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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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재건축 최대어로 꼽혔던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경남 재건축) 청약에 만점 통장이 등장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래미안 원베일리 74㎡B형에서 청약가점 84점 만점자가 최고 점수로 당첨됐다.
원베일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5653만원대로, 인근 아크로리버파크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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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래미안 원베일리 74㎡B형에서 청약가점 84점 만점자가 최고 점수로 당첨됐다.
원베일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5653만원대로, 인근 아크로리버파크 시세의 절반 수준이다. 로또 분양을 노리고 청약 통장 고가점자들이 대거 분양에 참여하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지난 17일 1순위 청약에서 224가구 모집에 3만6116명이 몰려 평균 16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만점자가 나온 74㎡B주택형은 당첨 최저 점수가 78점, 평균 점수가 80.5점에 달했다. 59㎡B형만 당첨 최저 점수와 평균 점수가 각각 69점, 69.81점으로 60점대였고, 나머지 주택형은 모두 당첨 최저·평균 점수가 70점을 넘었다.
원베일리는 대부분 주택형의 분양가격이 15억원이 넘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제한(공시가격 9억원 이상 주택)으로 현금 부자들이 분양에 도전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원베일리는 지난 2월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 시행 이전에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면서 3년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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