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도시, 다음달 비트코인 논의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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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잭 도시 트위터 CEO와 다음달에 만나 비트코인에 대한 논의를 하기로 합의했다.
25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는 머스크가 도시가 홍보하는 비트코인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트윗해 다음달 21일 만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지난 2월 비트코인을 전격 지지한다며 15억달러 어치를 매입하고 테슬라 차량 구입시 결제 수단으로도 받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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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잭 도시 트위터 CEO와 다음달에 만나 비트코인에 대한 논의를 하기로 합의했다.
25일(현지시간) 경제전문방송 CNBC는 머스크가 도시가 홍보하는 비트코인 행사에 참석할 것이라고 트윗해 다음달 21일 만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도시는 비트코인 이벤트인 ‘더 B 워드(The B Word)’에 대한 트윗을 올렸으며 여기에 머스크도 관심을 보이면서 행사 명칭의 b자가 궁금한듯 궁금하다는 뜻의 'curious'와 합친 “비큐리어스(Bicurious)?”라는 신조어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도시도 이벤트에서 대화를 같이 나눔으로써 “당신의 궁금증을 모두 나누자”고 제안했으며 여기에 머스크는 이번에는 비트코인과 curious를 합친 “‘Bitcurious’를 위해서? 그럼 합시다”라고 반응을 하면서 도시는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머스크는 지난 2월 비트코인을 전격 지지한다며 15억달러 어치를 매입하고 테슬라 차량 구입시 결제 수단으로도 받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다가 지난달 비트코인 채굴에 에너지가 지나치게 많이 소요된다며 돌연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지 않겠으며 관심을 잃었다고 암시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 청정 에너지를 이용해 절반 이상 채굴을 하는 것이 확인된다면 테슬라가 가상자산을 다시 결제 수단으로 받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2일 3만달러 이하로 떨어지면서 올해 상승 분을 모두 잃기도 했으나 최근 3만3000달러대를 회복했다. 그렇지만 이 가격은 지난 4월 6만5000달러 가까이 접근했던 것에 비하면 거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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