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30일까지 국유부동산 매각·압류재산 공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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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33건을 포함한 1345억원 규모, 1025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6월 30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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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33건을 포함한 1345억원 규모, 1025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09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6월 30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이 기간 총 100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공동주택 등 다양한 신규 물건 60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40건이 포함돼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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