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루미코 "♥김정민 나 몰래 마이너스 통장 만들어, 친한동생들에 소고기 사주더라"

[뉴스엔 김노을 기자]

가수 김정민 아내 루미코가 서운함을 토로했다.

6월 25일 방송된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에는 루미코가 김정민이 몰래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었다고 폭로했다.

이날 루미코는 "일본은 더치페이 문화가 있는 반면 한국은 연장자가 동생에게 밥을 사지 않나. 그땐 나도 어려서 그게 좋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남편은 항상 형이다. 게다가 연예인이라서 수입이 불안정하다. 남편이 여러 번 당한 게 있어서 힘든 시기도 있었다. 나중에 알았는데 저 몰래 마이너스 통장까지 썼더라. 그걸로 동생들에게 소고기를 사준 거다. 가족은 소고기를 못 먹는데 동생들만 고기를 사준 거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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