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나 홀로 갈빗집 먹방..허재 "집에서도 무지하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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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농구선수 허훈이 홀로 고깃집을 찾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농구대통령' 허재의 둘째 아들이자 지난 시즌 한국프로농구(KBL) MVP에 빛나는 허훈의 일상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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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농구선수 허훈이 홀로 고깃집을 찾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농구대통령' 허재의 둘째 아들이자 지난 시즌 한국프로농구(KBL) MVP에 빛나는 허훈의 일상이 담겼다. 허재가 아들 허훈을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했다.
고된 훈련을 마친 허훈이 나 홀로 소갈빗집으로 향한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허훈은 소갈비 3인분에 냉면 하나를 주문했고, 이에 직원이 "몇 분이 드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허훈이 "저 혼자요"라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본 김민경은 혼밥 최고 레벨이라는 '고기 혼밥'에 놀라워했다. 허훈은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냉면 칼로리를 검색하더니 이내 아랑곳하지 않고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허재는 "집에서도 무지하게 먹는다"며 부연했고, 이어 허훈은 밥과 된장찌개를 추가해 맛깔스럽게 먹으며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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