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뉴욕 증시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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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하는 수준에서 발표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다.
이날 뉴욕 증시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이유는 이날 5월 근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전문가의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물가 상승률이 낮아야 투자자들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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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체적으로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미국 물가 지표가 예상하는 수준에서 발표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영향이다.
25일(현지시각) 오전 9시 58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8.75포인트(0.49%) 오른 3만4365.57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02포인트(0.16%) 오른 4273.51을 기록했다. 다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52포인트(0.12%) 하락한 1만4352.19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도 S&P500지수는 여전히 상승하면서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나스닥지수는 고점 부담에 소폭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 증시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이유는 이날 5월 근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전문가의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PCE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올랐다. 전월 보다 지수는 0.5% 상승해서 전문가 예상치보다 둔화됐다. 물가 상승률이 낮아야 투자자들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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