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엄기준 압박 "이지아가 낳은 쌍둥이 중 한 명 어떻게 했어?" (펜하3)

백아영 2021. 6. 2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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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엄기준에게 이지아가 낳은 쌍둥이 중 한 명의 행방을 물었다.

오윤희는 로건리(박은석)가 남긴 돈의 행방을 궁금해하는 주단태에게 "내 질문에 잘 대답하면 그 10조의 행방을 알려줄게. 수련언니가 미국에서 낳은 쌍둥이 중 한 명 어떻게 했어? 주해인이랑 바꿔치기한 설아 말고 다른 아이 한 명 더 있었잖아. 수련언닌 그 아이가 뱃속에서 죽은 줄 알고 있지만 그 아인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어. 어쨌어? 죽였어? 유동필한테 주해인 친모를 죽이라고 시켰지. 아니 직접 죽였나? 대체 무슨 협박을 받고 있었길래 그 여자한테 그 큰돈을 주고 죽이기까지 한 거야. 김미숙을 죽일 수밖에 없던 이유가 뭐냐고"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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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이 엄기준에게 이지아가 낳은 쌍둥이 중 한 명의 행방을 물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5일(금)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선 주단태(엄기준)가 오윤희(유진)의 사무실을 찾아가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단태는 오윤희가 유동필(박호산)에게 주해인(나소예)의 친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목격했고, 이를 경고하기 위해 오윤희의 사무실을 찾아온 것. 이에 오윤희가 “내가 일하는 곳까지 찾아와서 입단속 시키는 것을 보니 뭔가 단단히 찔리는 게 있나 보네. 유대표님이 억울한 일이 조금 많아 보이시던데”라고 자극하자 주단태는 “까불지 좀 마. 남의 돈으로 분수에 안 맞게 잘 살고 있으면 네 딸이나 잘 챙기면서 조용히 찌그러져 있어”라고 한다.

오윤희는 로건리(박은석)가 남긴 돈의 행방을 궁금해하는 주단태에게 “내 질문에 잘 대답하면 그 10조의 행방을 알려줄게. 수련언니가 미국에서 낳은 쌍둥이 중 한 명 어떻게 했어? 주해인이랑 바꿔치기한 설아 말고 다른 아이 한 명 더 있었잖아. 수련언닌 그 아이가 뱃속에서 죽은 줄 알고 있지만 그 아인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어. 어쨌어? 죽였어? 유동필한테 주해인 친모를 죽이라고 시켰지. 아니 직접 죽였나? 대체 무슨 협박을 받고 있었길래 그 여자한테 그 큰돈을 주고 죽이기까지 한 거야. 김미숙을 죽일 수밖에 없던 이유가 뭐냐고”라고 한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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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이지아)의 남편 사망 당시, 심수련은 쌍둥이 중 한 명이 뱃속에서 죽은 줄 알고 있었지만 사실 2.5kg로 비교적으로 건강하게 태어난 아이와 1.4kg로 약하게 태어나 한국으로 온 아이가 민설아(조수민)였던 것. 로건리는 오윤희에게 자신이 건넨 돈을 다 사용해도 좋으니 사라진 아이를 찾아줄 것을 부탁했고 오윤희는 “내가 그 아이 꼭 찾아서 수련언니한테 데려다줄 거야”라고 다짐했다.

이후 “빌어먹을. 대체 뭘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야. 설마 그 아이가 살아있는 건 모르겠지”라고 하는 주단태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심수련이 낳은 아이가 살아있음이 알려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주단태 진짜 끝판왕이네“, ”설마 석경이냐“, ”집 명의 석훈이랑 공동이면 석경이 아닌가. 그러면 심수련 너무 불쌍하잖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펜트하우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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