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이지아 쌍둥이 딸 행방은? 엄기준 의미심장한 한 마디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6. 25.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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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이지아 쌍둥이 딸이 살아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오윤희(유진)이 주단태(엄기준)에게 쌍둥이의 행방을 추궁했다.

오윤희는 로건리(박은석)가 남긴 돈 10조에 대해 추궁하는 주단태에 "내 질문에 대답하면 10조의 행방을 알려주겠다"며 "수련 언니가 미국에서 낳은 쌍둥이 중 한 명 어떻게 했어?"라고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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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이지아 쌍둥이 딸이 살아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

25일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오윤희(유진)이 주단태(엄기준)에게 쌍둥이의 행방을 추궁했다.

오윤희는 로건리(박은석)가 남긴 돈 10조에 대해 추궁하는 주단태에 "내 질문에 대답하면 10조의 행방을 알려주겠다"며 "수련 언니가 미국에서 낳은 쌍둥이 중 한 명 어떻게 했어?"라고 질문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주단태는 "지금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 거야"라고 모른 척 질문했다.

오윤희는 "주혜인(나소예)이랑 바꿔치기 한 서류 말고 다른 한 명 더 있었잖아. 수련 언니는 그 아이가 뱃속에서 죽은 줄 알고 있지만 그 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났어. 어쨌어? 죽였어? 민설아(조수민)처럼 그 아이도 죽였나?"라고 추궁했다.

그러면서 "유동필(박호산)한테 주혜인 생모를 죽이라고 시켰지. 아님 직접 죽였나? 대체 무슨 협박을 받고 있었길래 그 여자한테 그 큰돈을 송금하고 죽이기까지 한 거야 김미숙을 죽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대체 뭐냐고"라고 말했다.

오윤희의 추궁에 화가 난 주단태는 "나대지 마. 분명히 말하는데 너 때문에 심수련이 죽고 말 거야"라고 협박했다.

그러면서 "대체 뭘 어디까지 알고 있는 거야. 설마 그 아이가 살아있는 건 모르겠지"라고 의미심장한 혼잣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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