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2' 유재석→온주완 6인, 홍석천 반전에 멘붕+소름 [종합]

하수나 2021. 6. 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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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센스2'가 첫 회부터 소름돋는 반전으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MC 유재석을 필두로 시즌1 멤버 그대로 오나라, 전소민, 제시, 이미주가 출격했다.

이날 온주완은 "상엽이가 '가서 그냥 털리고 와' 이런 말을 하더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우리 그런 사람들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멤버로 제시를 뽑았고 온주완과 오나라, 제시가 온주완 팀으로, 유재석과 전소민, 미주가 유재석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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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식스센스2’가 첫 회부터 소름돋는 반전으로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25일 tvN ‘식스센스2’가 첫 방송됐다. ‘식스센스2’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 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다. 

이날 MC 유재석을 필두로 시즌1 멤버 그대로 오나라, 전소민, 제시, 이미주가 출격했다. 이날 오나라, 전소민, 제시, 이미주는 등장하자마자 서로의 외모에 대한 칭찬부터 부산한 근황토크로 초반부터 유재석의 기를 탈탈 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고정으로 합류한 이상엽이 스케줄이 겹쳐 대신 절친 배우가 출연하게 됐다는 소식에 오나라, 전소민, 제시, 이미주는 또다시 기대감에 들썩이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자신들끼리 짝꿍을 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거울을 꺼내 단장을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첫 회의 게스트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찐 주단태로 등장한 온주완이 등장했다. 

이날 온주완은 “상엽이가 ‘가서 그냥 털리고 와’ 이런 말을 하더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우리 그런 사람들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똑같이 가방에서 립스틱, 핸드크림을 꺼내서 합을 맞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온주완은 “혼미하다. 혼미해”라고 초반부터 녹록치 않은 분위기를 언급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오시는 게스트마다 촬영 끝나자마자 2단 넣고 바로 출발한다. 여기 빨리 떠나고 싶어서. 저도 마찬가지로 빨리 떠난다”고 귀띔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첫 회는 ‘세상에 이런 가격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가운데 백숙 한 그릇 가격이 1억 원, 생케이크 가격이 32만원, 분식 세트 16만원인 세 곳 중에 1곳의 가짜를 찾아야 하는 미션이 펼쳐졌다. 온주완이 두 명의 팀원을 뽑게 된 가운데 오나라는 “어떤 기준으로 뽑고 싶냐. 사실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군인 같은 스타일 좋아한다”라고 어필했고 온주완은 “나라 누나”라고 한 번에 뽑으며 오나라를 웃게 했다. 이어 또 다른 멤버로 제시를 뽑았고 온주완과 오나라, 제시가 온주완 팀으로, 유재석과 전소민, 미주가 유재석 팀이 됐다. 이어 유재석은 온주완에게 “원래 분위기가 이렇다. 다 이러다 갔다”고 조언했고 온주완은 “적응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위해 나선 멤버들. 한솥에 삼백만원 짜리 삼백숙 먹방을 펼치며 국물맛과 산삼 먹방에 심취한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생케이크 가게에선 촌스러운 금박 커튼 인테리어를 보고 제작진이 급조한 가짜라고 의심했다.

호텔 분식 세트를 추리하는 과정에선 음료로 나오는 탄산음료에 업소용 표시를 두고 촉을 세우는 멤버들의 열혈 추리 삼매경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모두를 홀리는 고급진 짜파구리 메뉴가 나오자 모두들 제작진이 생각할 수 없는 메뉴라고 고개를 끄덕이며 의심을 거두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요리를 만든 황수찬 셰프까지 등장, 멤버들의 신뢰를 더했다. 

이날 소름돋는 반전이 펼쳐졌다. 이날 가짜는 16만 원 짜리 호텔 분식 세트로 드러났다. 가발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황수찬 셰프는 방송인 홍석천으로 드러나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식스센스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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