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3' 김소연, 엄기준 과거 의심 "온주완 이름에 지명수배자" [TV캡처]

현혜선 기자 2021. 6. 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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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3' 김소연이 엄기준의 과거를 의심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주단태(엄기준)의 과거를 의심하는 천서진(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서진은 백준기(온주완)의 방을 뒤지다가 주단태 얼굴이 들어간 지명수배 전단지를 봤다.

천서진은 백준기에게 "주단태가 지명수배자라니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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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3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펜트3' 김소연이 엄기준의 과거를 의심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는 주단태(엄기준)의 과거를 의심하는 천서진(김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천서진은 백준기(온주완)의 방을 뒤지다가 주단태 얼굴이 들어간 지명수배 전단지를 봤다. 얼굴은 주단태였으나 이름은 백준기였다.

천서진은 백준기에게 "주단태가 지명수배자라니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백준기는 "무슨 말이냐. 누가 봐도 다른 사람"이라고 했다.

천서진은 "주단태 맞잖냐. 근데 왜 이름이 백준기냐. 백준기는 당신인데. 당신 나한테 뭐 숨기는 거 있냐. 무슨 꿍꿍이로 내 집에 들어온 거냐"고 물었다.

백준기는 "잘못 본 거다. 앞으로 방 뒤지지 말고 직접 물어봐라"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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