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김소연, 엄기준 지명 수배 전단 발견.. "백준기가 엄기준?" [종합]

김예솔 2021. 6. 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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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엄기준의 지명 수배 전단지를 발견했다.

25일에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천서진이 주단태의 지명수배 전단지를 발견했다.

이날 천서진(김소연)은 백준기(온주완)의 가방을 뒤지던 중 주단태(엄기준)의 일본 지명수배 전단지를 발견했다.

천서진은 "어떻게 된 거냐. 주단태가 지명수배자냐"라며 "주단태가 백준기냐 당신 나한테 숨기는 거 있냐. 무슨 꿍꿍이로 내 집에 들어온 거냐"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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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김소연이 엄기준의 지명 수배 전단지를 발견했다. 

25일에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는 천서진이 주단태의 지명수배 전단지를 발견했다. 

이날 천서진(김소연)은 백준기(온주완)의 가방을 뒤지던 중 주단태(엄기준)의 일본 지명수배 전단지를 발견했다. 천서진은 "어떻게 된 거냐. 주단태가 지명수배자냐"라며 "주단태가 백준기냐 당신 나한테 숨기는 거 있냐. 무슨 꿍꿍이로 내 집에 들어온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백준기는 "잘 못 본거다. 궁금한 게 있으면 직접 물어봐라"라고 말했다.

천서진은 주단태에게 "주단태가 백준기라니 해명을 해야하지 않을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주단태는 "헛소리 하지 마라. 저 놈 사기꾼이다"라고 말했다. 천서진은 주단태의 등 뒤에서 "주단태를 무너뜨릴 사람은 역시 주단태"라고 말했다. 

이날 오윤희(유진)는 유동필(박호산)에게 "김미숙씨 아냐" 라고 물었다. 이에 유동필은 모른다고 답했다. 오윤희는 "모른척 하지마라. 시체 없는 살인 사건이었는데 왜 자수를 한 거냐"라며 "사실 당신도 억울하지 않나. 주단태 때문에 6년동안 옥살이를 했다. 주단태가 주해인의 생모를 죽이라고 시켰냐"라고 물었다. 

이에 유동필은 "입 닥치는 게 좋을거다. 당신도 죽기 싫으면"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 모습을 주단태가 목격했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주단태는 비서에게 유동필의 행적을 조사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배로나는 하은별에게 서울대 입시 당시 휴대폰의 행방에 대해 물었다. 배로나는 진분홍을 의심하며 "진쌤 확실한 사람이냐. 너희 엄마 감옥에서 나왔는데 왜 아직도 진쌤이랑 살고 있냐"라고 물었다. 그때 진분홍이 등장했고 하은별을 억지로 끌고 나가버렸다. 하은별은 배로나에게 입 모양으로 '도와줘'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펜트하우스3'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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