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싸운 포항, ACL 2차전서 나고야에 3대0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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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나고야에 져 조 2위로 떨어졌습니다.
포항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나고야와 G조 2차전 경기에서 3대 0으로 졌습니다.
1차전에서 태국의 랏차부리를 2골 차로 격파하고 조 1위에 올랐던 포항은 이날 패배로 2위가 됐습니다.
조호르와 포항을 상대로 2연승을 달린 나고야가 조 선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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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나고야에 져 조 2위로 떨어졌습니다.
포항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나고야와 G조 2차전 경기에서 3대 0으로 졌습니다.
1차전에서 태국의 랏차부리를 2골 차로 격파하고 조 1위에 올랐던 포항은 이날 패배로 2위가 됐습니다.
조호르와 포항을 상대로 2연승을 달린 나고야가 조 선두입니다.
포항은 나고야의 공세에 밀리며 고전했고 전반 34분 가키타니 요이치로의 오른발 중거리포에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후반 18분에는 신광훈이 수비 과정에서 핸드볼 반칙을 범했고,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전반에 이미 경고가 있던 신광훈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고, 나고야의 키커로 나선 마테우스가 골망을 흔들어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포항은 후반 37분 마테우스에게 한 골을 더 내줘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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