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0 조별리그 베스트11 공개..'조 1위 잉글랜드는 0명'

곽힘찬 2021. 6. 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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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조별리그 베스트11이 공개됐다.

그런데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잉글랜드는 단 한 명의 선수도 배출하지 못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24일(현지시간) 조별리그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1-2-1-2 형태로 조별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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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2020 조별리그 베스트11이 공개됐다. 그런데 조별리그에서 1위를 차지한 잉글랜드는 단 한 명의 선수도 배출하지 못했다.

영국 매체 '90min'은 24일(현지시간) 조별리그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4-1-2-1-2 형태로 조별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대니 워드(레스터 시티)가 꼈다. 백 포 라인은 로빈 고젠스(아탈란타), 시몬 키예르(AC밀란),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 덴젤 둠프리스(에인트호벤)이 구성했다. 중원은 마누엘 로카텔리(사수올로),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자리했다. 전방엔 조르지오 바이날둠(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이 섰다.

이들 모두 조별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둠프리스, 로카텔리, 더브라위너의 활약이 뛰어났다. 이들은 각각 네덜란드, 이탈리아, 벨기에 대표팀 소속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조 1위 16강행을 이끌었다.

흥미로운 점은 16강에 진출한 잉글랜드가 단 1명의 선수도 배출하지 못한 것. 잉글랜드는 무실점으로 16강에 진출했지만 겨우 2골에 그쳤다. 특히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이 침묵하며 비판을 받았다.

오는 16강전은 빅매치 풍년이다. 벨기에와 포르투갈이 맞대결을 앞두고 있으며 '전통 라이벌' 독일, 잉글랜드가 8강행 티켓을 놓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사진=90min 인스타그램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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