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3' 김소연, 온주완 방에서 엄기준 지명수배 전단 발견

[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SBS '펜트하우스3' 방송화면 캡처

'펜트하우스3'의 김소연이 온주완 방에서 지명수배 전단을 발견하며 온주완에 대한 의심을 키웠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는 백준기(온주완 분)가 주단태(엄기준 분) 집에 들어가며 도발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백준기는 천서진(김소연 분)이 자기 가방을 뒤지는 것을 발견했다. 백준기가 "형수님. 이건 반칙이죠"라며 가방과 지명수배 전단을 뺏자 천서진은 "주단태가 지명수배자? 이거 주단태 맞지?"라고 따졌다.

백준기는 "무슨 소리예요"라며 모른 척했지만 천서진은 "근데 이름이 왜 백준기예요? 백준기는 당신인데. 당신 나한테 숨기는 거 있지. 무슨 꿍꿍이로 내 집에 들어온 거야"라고 계속해서 따졌다. 백준기는 "잘못 본 거라고요. 나가주실래요? 앞으로는 방 뒤지지 말고. 궁금한 게 있으면 직접 물어봐요"라며 발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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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