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운전자 신호대기 차량 잇따라 들이받아
김애린 2021. 6. 25. 22:09
[KBS 광주]80대 고령 운전자가 신호 대기 중인 차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오늘(25) 오전 11시 반쯤 영광군 군서면 한 도로에서 80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캠핑카와 화물차 등 차량 넉 대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는 등 운전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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