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대다' 16강 토론 주제 공개..'만 65세 지하철 무료이용'

김지영 2021. 6. 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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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국민의힘 대표)다' 16강전의 토론 주제가 정해졌습니다.

오늘(25일) 국민의힘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팀을 꾸리고 토론주제를 정했습니다.

오는 27일 열리는 16강 토론배틀은 4인 1팀으로 구성된 총 4개 팀이 토너먼트로 대결하며 각 토론주제를 놓고 찬반을 논쟁합니다.

반대 입장을 펼칠 '토론의힘' 팀은 2001년생 최인호 팀장, 류혜주(1999년생)·양준우(1995년생)·임승호(1994년생)가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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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만 65세 지하철 무료이용
2부, 제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이준석 "상상 그 이상 보여드리겠다"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나는 국대(국민의힘 대표)다’ 16강전의 토론 주제가 정해졌습니다.

오늘(25일) 국민의힘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팀을 꾸리고 토론주제를 정했습니다. 1부 배틀 주제는 ‘만 65세 지하철 무료이용’이며, 2부 배틀 주제는 ‘제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입니다.

오는 27일 열리는 16강 토론배틀은 4인 1팀으로 구성된 총 4개 팀이 토너먼트로 대결하며 각 토론주제를 놓고 찬반을 논쟁합니다.

1부 배틀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의 찬성의 ‘저스티스’ 팀은 1981년생 전성하 팀장과 김민규(2003년생)·민성훈(1987년생)·장천(1985년생)으로 구성됐습니다.

반대 입장을 펼칠 ‘토론의힘’ 팀은 2001년생 최인호 팀장, 류혜주(1999년생)·양준우(1995년생)·임승호(1994년생)가 모였습니다.

2부 배틀 ‘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찬성 입장의 ‘2345’ 팀은 1981년생인 황규환 팀장하에 김연주(1966년생)·신현주(1997년생)·양기열(1985년생)이 있습니다.

이에 맞선 반대 측의 ‘국가대표’ 팀은 1994년생 백지원 팀장과 신인규(1986년생)·윤희진(1992년생)·황인찬(1997년생)으로 이뤄졌습니다.

대진표를 공개한 이 대표는 “무엇을 상상하더라도 그 이상을 보여드리겠다”며 “내일을 준비하는 국민의힘은 이 도전자들의 용기와 함께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류 합격자 150명을 대상으로 압박면접을 진행해 합격자 16명을 선발했습니다.

합격자에는 황규환 전 상근부대변인,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출연자 장천 변호사, 김연주 전 아나운서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연소 합격자는 2003년생으로 18세 김민규 군, 최고령 합격자는 1966년생으로 55세의 김 아나운서입니다.

전체 합격자 절반 이상이 1990년대 이후 출생자들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990년생 합격자는 7명, 2000년생 합격자는 2명으로 확인됐습니다.

16강전은 모레(27일) 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8강전은 30일에 실시하면 2대 2 토론배틀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8강전 결과에 따라 최종 4인이 결정됩니다.

결승에 진출한 4명 가운데 1, 2위는 당 대변인으로 3, 4위는 상근부대변인으로 임명될 예정입니다.

[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 jzer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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