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환경보호' 여주시 '노후 농기계 폐차사업'..전국적 확산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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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농업기계 폐차 시범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경기지역에서는 여주시가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및 대기 오염물질 감소를 위해 노후 농업기계 폐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노후 농업기계 폐차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 면, 동사무소에 8월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폐차업소로 지정된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에서 가동상태 확인 후 대상자로 선정되며 폐차 완료 후 보조금이 지급되고 면세유 공급이 말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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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노후 농업기계 폐차 시범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경기지역에서는 여주시가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및 대기 오염물질 감소를 위해 노후 농업기계 폐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농기계는 2013년 이전(2012년 12월31일까지) 생산된 경유 트랙터와 콤바인이다.
농협 면세유 시스템에 등록됐고 정상적으로 가동돼야 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해당 농기계를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규격과 제조 연도별 기준에 따라 트랙터는 100만원에서 2249만원, 콤바인은 100만원에서 131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노후 농업기계 폐차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 면, 동사무소에 8월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폐차업소로 지정된 농업기계 사후관리업소에서 가동상태 확인 후 대상자로 선정되며 폐차 완료 후 보조금이 지급되고 면세유 공급이 말소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함께 농촌환경 보호를 위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한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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