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세명기독병원 관련 감염 진정세

오아영 2021. 6. 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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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집단 감염이 발생한 포항 세명기독병원과 관련해 감염확산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어제(24일)까지 세명기독병원과 관련해 시민 만 천여 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고 추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세명기독병원 한 개 층에 내린 동일집단격리 조치는 다음달 6일까지 유지되고, 나머지 세 개 층에 대해서는 층간 이동자제 등 격리조치에 준하는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환자와 의료진에 대한 추가 검사와 자가 격리 대상자 모니터링도 계속됩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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