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오늘] 충주우륵국악단, 6·25전쟁 71주년 호국 음악회 개최
[KBS 청주] [앵커]
충북 앤 오늘 순섭니다.
충주시가 6·25 전쟁 71주년을 맞아, 호국 의지를 되새기는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진천군은 이월면 송림리 일대에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역별 주요 소식, 정진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충주 시립 우륵국악단이 6·25 전쟁 71주년을 맞아 호국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그대를 위해 부르는 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호국 의지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번 공연은 오는 30일 저녁 7시 반부터 충주시문화회관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받아 대면 공연으로 진행됩니다.
진천군이 이월면 송림리 일대에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예비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에 따른 것으로, 예산 9,000만 원을 투입해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기자단 운영, 마을 축제 기획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진천군은 예비 사업을 진행한 뒤, 내년 국토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응모할 예정입니다.
본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 농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비의 최대 6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옥천군이 오는 9월부터 향토전시관 소장 유물을 전국 박물관 소장품 검색 시스템인 'e-뮤지엄'을 통해 공개합니다.
이를 위해 옥천군은 전시관 소장 유물을 전수 조사해, 선사시대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도자기와 토기 등 고고 유물과 고문서 등 2,096건을 정리했습니다.
또, 옥천군 출신 과거 급제자 명단을 기록한 '관성사마안' 등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은 충청북도 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정진규입니다.
영상편집:오진석
정진규 기자 (jin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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