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공항 사진 일정 취소..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영향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배우 한예슬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열린 디디에 두보 X 레스케이프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꿈의 파리(Paris de rve) 팝업룸과 패키지 론칭 기념 포토월행사에 도착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한예슬이 예정 됐던 공항 사진 촬영 일정을 취소했다.

한예슬의 소속사 높은 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입장을 통해 일정 취소를 알렸다. 소속사 측은 "코로나19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급작스레 일정이 변동 돼 28일 공항 패션 일정도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오랜만에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로 생각했으나 아쉽지만 다음으로 기약 드리겠다.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애정 가져주셔서 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예슬은 오는 28일 한 브랜드 제주도 광고 촬영을 위해 공항을 방문할 예정이었고, 공항패션 촬영 일정을 안내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델타변이바이러스 등이 확산되며 결국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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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