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플로리다 아파트 붕괴 실종자 159명으로 늘어

김연하 기자 2021. 6. 25. 2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 붕괴 사고의 실종자가 159명으로 증가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플로리다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재난 극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도 해당 지역에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연방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서프사이드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 붕괴 사고의 실종자가 159명으로 증가했다. 현재까지의 사망자도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

25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 시장은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날 공식 발표된 실종자 수는 99명이었다.

당국은 현재 130명의 소방관이 구조 작업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전날 새벽 붕괴 사고 이후 가능한 인력을 모두 투입, 밤샘 작업을 펼쳤지만 추가 붕괴 위험 등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플로리다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재난 극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도 해당 지역에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연방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