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 김태희♥비, 부동산 시세 차익 398억 1위 [종합]
[스포츠경향]
‘연중 라이브’ 김태희-비 부부가 억 소리 나는 시세 차익을 거둔 스타로 등극했다.
25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시세 차익 거둔 스타가 전파를 탔다.
10위에 이름을 올린 소유는 꼬마 빌딩으로 제태크에 나섰다. 그는 6년 만에 16억 3천만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겼다. 이종석은 약 30억 원에 매입한 꼬마 빌딩이 3년 만에 약 6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이어 약 39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리모델링해 직접 카페를 운영하기도 해 핫플레이스에 등극했다. 또한 지하철 교통 호재까지 발생해 4년 만에 약 20억 5천만 원까지 값이 올랐다. 두 건물을 매각한 총 시세 차익은 약 26억 4천만 원으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8위 이정현은 약 26억 4천만 원, 7위 이정재는 34억 5천만 원, 6위 손예진은 단독 개발이 안 되던 땅이 가능해지며 땅의 가치가 급상승했다. 그는 총 시세 차익 41억 5천만 원이다.
하정우는 브랜드 카페가 있는 건물을 주로 매각해 약 45억 7천만 원의 시세 차익을 거둬 5위를 차지했다. 4위 류승범은 약 109억 8천만 원, 3위는 손지창 오연수 부부로 단 한 건물로 15년 만에 111억 원 시세 차익을 거뒀다. 그 비결은 청담동 번화가 노화된 건물을 직접 신축해 장기 보유한 것이다.
2위의 주인공은 전지현이다. 그는 브랜드 카페 입점 건물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이어 2007년 매입한 빌딩을 리모델링해 14년 만에 매각한 시세차익은 144억 원이다. 또한 삼성동 주택 단지 매각 후 2년 만에 거둔 시세 차익이 55억 원으로 총 200억 원의 시세 차익을 얻었다.
투자 안목이 좋은 연예인 1위는 김태희-비 부부다. 두 사람은 강남에 위치한 건물 매입이 특징이다. 김태희는 강남역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 71억 원을, 비는 소속사로 알려진 건물을 신축해 327억 원으로 총 398억 원의 시세를 남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연중 라이브’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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