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택배기사 건강해야 기업도 잘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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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택배 파업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전민기 팀장은 "오늘의 키워드는 택배"라고 소개했다.
또한 "사실 부모, 형제보다 택배 기사님들을 더 많이 만난다. 가장 반가운 분"이라며 "기업도 이윤이 남아야 사업하겠지만 무엇보다 기사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배송돼야 회사도 돈을 번다. 그분들이 건강해야 기업도 잘 돌아간다. 결국 기사님들을 위해주는 게 나중에 기업으로서 더 좋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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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박명수가 택배 파업에 대해 소신 발언을 했다.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했다.
전민기 팀장은 "오늘의 키워드는 택배”라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주에 택배 노조 파업이 합의에 이르러 배송이 재개됐다. 여러 합의안이 있었지만 택배비가 개당 170원 정도 오른다고 한다. 이 부분을 포함해 택배 기사들의 처우가 좋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기사님들 입장에서 보면 어떻게 물류와 배달까지 하냐. 힘들어서. 뉴스를 보면 컨베이어 벨트에서 물건이 쏟아지던데"라며 "일일이 챙겨서 그걸 다 싣고 가는 건데, 그걸 힘들어서 어떻게 하냐. 요구할 건 잘 요구했다"고 말했다.
또한 "사실 부모, 형제보다 택배 기사님들을 더 많이 만난다. 가장 반가운 분"이라며 "기업도 이윤이 남아야 사업하겠지만 무엇보다 기사님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배송돼야 회사도 돈을 번다. 그분들이 건강해야 기업도 잘 돌아간다. 결국 기사님들을 위해주는 게 나중에 기업으로서 더 좋다"고 소신을 밝혔다.
전 팀장도 "기사님들이 과로로 쓰러지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다"라며 "택배량이 많으면 많을 수록, 더 기사님들이 이득을 가져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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