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케인 딜은 끝내나.."프리시즌에 그릴리쉬 합류 추진"

홍의택 2021. 6. 25.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무리 맨체스터 시티라지만, 한번에 무려 2억 파운드(약 3,138억 원)를 쏟는 건 불가능하리란 시선이 팽배하다.

영국 '더 선'은 최근 또다시 맨시티와 그릴리쉬를 엮었다.

빌라가 2025년까지 그릴리쉬와 계약 관계이긴 하나, 적절한 보상이라면 이들의 마음을 열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르면 맨시티는 유로 2020 이후 빌라 측에 공식적인 오퍼를 넣을 것이며, 프리시즌 중에는 팀 합류까지 마치려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닷컴] 홍의택 기자 = 아무리 맨체스터 시티라지만, 한번에 무려 2억 파운드(약 3,138억 원)를 쏟는 건 불가능하리란 시선이 팽배하다.

공격진을 보강하려는 맨시티엔 몇몇 선택지가 주어졌다. 가장 대표적인 건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케인. 선수 본인이 이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고, 다니엘 레비 회장을 설득할 만한 액수라면 영입이 안 될 건 없다는 분위기다. 추정 이적료로 거론되는 액수는 1억 파운드((약 1569억 원) 선.

여기에 애스턴 빌라의 잭 그릴리쉬도 꾸준히 언급되고 있다. 지난달부터 영국 '메일', '미러' 등은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 선수를 원한다며 불을 지폈다. 2018-19시즌 빌라의 1부리그 승격에 큰 힘을 보탰고, 이듬해에는 잔류의 주역이 되며 검증을 마쳤다.

영국 '더 선'은 최근 또다시 맨시티와 그릴리쉬를 엮었다. 빌라가 2025년까지 그릴리쉬와 계약 관계이긴 하나, 적절한 보상이라면 이들의 마음을 열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르면 맨시티는 유로 2020 이후 빌라 측에 공식적인 오퍼를 넣을 것이며, 프리시즌 중에는 팀 합류까지 마치려고 한다. 그러면서 1억 파운드의 이적료를 예상했다.

케인이 됐든, 그릴리쉬가 됐든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를 깰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 다만 둘을 동시에 품는 건 쉽지 않은 일. 맨시티의 선택은 누가 될까.

사진 = Getty Images

Copyright © 골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