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가는 권순우, 생애 첫 '투어 4강' 진출

이정찬 기자 2021. 6. 2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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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 선수가 생애 처음으로 ATP 투어 4강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세계랭킹 77위인 권순우는 다음 주 윔블던 출전을 앞두고 ATP투어 대회에 나섰는데요, 8강에서 벨라루스의 이바시카 선수를 압도했습니다.

고비마다 상대 서브 게임을 따내면서 2대 0 완승을 거두고 생애 첫 ATP 투어 4강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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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출전을 확정한 한국 테니스의 간판 권순우 선수가 생애 처음으로 ATP 투어 4강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세계랭킹 77위인 권순우는 다음 주 윔블던 출전을 앞두고 ATP투어 대회에 나섰는데요, 8강에서 벨라루스의 이바시카 선수를 압도했습니다.

고비마다 상대 서브 게임을 따내면서 2대 0 완승을 거두고 생애 첫 ATP 투어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틀 전 한국 선수로는 이형택 이후 13년 만에 올림픽 티켓을 따낸 데 이어 최고의 한 주를 보내고 있는데요, 내일(26일) 새벽에는 세계 18위인 디미노어 선수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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