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흐린 주말, 전국 비..일요일 다시 강한 햇볕
[뉴스데스크] 소나기 소식이 끊이지 않는 한 주였습니다.
소나기의 특성상 비구름이 매우 국지적으로 발달하면서 비가 오지 않는 지역이 더 많았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먹구름이 드리워집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서울을 비롯한 중부와 경북 서부 지방에 최고 40mm, 그 밖의 지역은 최고 20mm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나마 일요일인 모레는 지리산과 제주 산지 등 좁은 지역에만 소나기 가능성이 있겠고요.
서울 등 대부분 지방에서는 다시 구름 사이로 강한 햇볕이 내리쬐겠습니다.
낮 기온도 30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는데요.
그래도 그늘에서는 쾌적함이 감돌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비는 내일 아침 서울 등 서쪽 지방부터 시작이 되겠고요.
비가 하루 종일 오지는 않습니다.
오후에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입니다.
서울 19도, 여수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7도, 대구 28도까지 오르겠고 강릉 24도로 동해안 지방은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내내 구름이 많은 가운데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281712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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