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미세먼지 신호등 4곳 추가 설치

2021. 6. 2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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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이 예천박물관, 곤충생태원, 충효마을 아파트, 용문면행정복지센터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주황), 매우나쁨(빨강) 4단계로 나눠 예천군 마스코트인 효동이 표정, 색상을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친근한 이미지로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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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생태원에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돼 작동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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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예천박물관, 곤충생태원, 충효마을 아파트, 용문면행정복지센터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했다. 미세먼지 농도, 오존, 일산화탄소 등 대기질 정보와 온도, 습도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많은 군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군은 지난해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예천군청, 삼강주막, 예천온천, 회룡포, 예천청소년수련관 등 5곳에 설치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주민 안전과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좋음(파랑), 보통(녹색), 나쁨(주황), 매우나쁨(빨강) 4단계로 나눠 예천군 마스코트인 효동이 표정, 색상을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친근한 이미지로 표출한다. 데이터는 예천군대기오염측정소 실시간 측정치가 제공된다.

한편 예천군은 경북도 미세먼지 대응 시군평가에서 포항시와 함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이동식 대기오염 감시차량'을 도입해 환경오염을 능동적, 선제적으로 예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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