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올 여름 음바페 영입 무조건 마무리한다 (西 매체)

곽힘찬 2021. 6. 25.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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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무조건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4일(현지시간) "레알은 올 여름 음바페와의 계약을 마무리 지을 것이다. 레알은 오랫동안 음바페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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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가 올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무조건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4일(현지시간) "레알은 올 여름 음바페와의 계약을 마무리 지을 것이다. 레알은 오랫동안 음바페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라고 전했다.

음바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의 공격수 자리에 올랐다. 지난 2018년 AS모나코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은 음바페는 프랑스 리그1 무대를 말 그대로 폭격하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10대의 나이로 결승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소속팀, 대표팀 등 변함없이 꾸준한 활약에 레알은 음바페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후계자로 낙점했다. 레알은 호날두가 떠난 이후 루카 요비치(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에당 아자르 등을 영입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동안 PSG가 음바페를 잔류시키려 했지만 최근 음바페가 PSG와의 재계약을 계속 거부하며 거취가 흔들리고 있다. 레알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올 여름 이적시장을 이용해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입장이다.

'마르카'는 "올 여름 레알의 유일한 우선 순위는 음바페다. 음바페는 오는 2022년 6월 30일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레알은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직접 나서 나세르 알-켈라이피 PSG 회장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음바페를 영입하려면 천문학적인 이적료가 필요하다. 레알은 요비치, 다니 세바요스, 브라힘 디아즈 등 전력 외 선수들의 매각을 통해 이적료를 충당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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