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늘 저녁 546명 확진..600명대 또 넘을까

김지훈 기자 2021. 6. 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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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25일 저녁 6시 집계 기준 546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 전날 하루 집계치(634명)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17개 광역지자체별 확진자는 △서울 242명 △경기 155명 △강원 35명 △부산 28명 △울산 21명 △인천 11명 △경남 10명 △경북 8명 △대구·광주·충남 각 6명 △제주·대전 각 5명 △충북 4명 △전북 2명 △세종·전남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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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 기준 전날 같은 시각보다 31명 ↑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한 25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군장병들이 PCR검사를 위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3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610명에 비해 24명 증가했으며, 사흘째 600명대다. 2021.6.25/뉴스1

전국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25일 저녁 6시 집계 기준 546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31명 늘어났다.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 전날 하루 집계치(634명)도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17개 광역지자체별 확진자는 △서울 242명 △경기 155명 △강원 35명 △부산 28명 △울산 21명 △인천 11명 △경남 10명 △경북 8명 △대구·광주·충남 각 6명 △제주·대전 각 5명 △충북 4명 △전북 2명 △세종·전남 각 1명이다.

서울은 △노원구 아동복지시설 관련 9명 △마포·강남구 음식점 관련 3명 △양천구 직장 관련 3명 △동대문구 직장 관련 1명 등 기존 집단감염지에서 전파되는 양상을 보였다.

경기는 △성남시 영어학원 관련 17명 △성남시 일가족 및 댄스학원 관련 1명 △시흥시 교회 관련 2명 △부천시 실내체육시설 관련 1명 △해외유입 3명 △지역사회 확진자 접촉 79명 △감염경로 미상 40명 등이다.

강원은 춘천 대형마트, 농촌 외국인 근로자발 감염이 확산됐고 부산에선 조업을 나간 선박 3척에서 선원 25명 등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이중 2척에 있던 16명은 방역당국 지침 상 검사 지역이 전남인 이유로 전남 확진자로 분류됐다., 나머지 1척에 있던 9명은 부산 확진자에 포함됐다.

울산은 무룡중 관련 9명 등이 발생했다.

인천은 부평구 노래방 관련 3명 등 11명이 확진됐고 경남은 △진주 6명 △창원 2명 △함안·창녕 각 1명이 발생했다. 경북은 구미 3명 △안동 2명 △경주·김천·영주 각 1명 발생했다. 충남은 천안 4명, 아산 2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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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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