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너 '냉면' 하기 싫어 했잖아" 발언에..제시카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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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제시카와 함께 '냉면'을 불렀을 당시를 회상했다.
냉면을 먹기 위해 주문을 하던 박명수는 제시카를 향해 "너 부자라고 소문났던데 네가 사면 안 되냐"고 농담을 던졌다.
또한 식사 장소로 이동하던 박명수는 제시카에게 "너 옛날에 '냉면'할 때 되게 하기 싫어 했잖아"라며 놀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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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제시카와 함께 '냉면'을 불렀을 당시를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할명수'는 25일 42번째 에피소드 '제시카는 물냉파일까 비냉파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제시카가 출연해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박명수는 제작진이 게스트에 대해 "박명수와 인연이 있는 사람"이라고 하자 "은지, 하니 중에 하나 아니냐"고 하더니 다시금 제시카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제시카와 냉면을 라이브로 부르면 어떨까?"라고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이어 박명수는 제시카를 만났다. 박명수는 마스크를 착용한 제시카를 알아보지 못해 "누구야"라고 물었고, 제시카는 "내가 이럴 줄 알았다"며 마스크를 벗었다. 그제서야 박명수는 "너무 반갑다. 방금까지 네 얘기 했다"며 반겼다.
냉면을 먹기 위해 주문을 하던 박명수는 제시카를 향해 "너 부자라고 소문났던데 네가 사면 안 되냐"고 농담을 던졌다.
또한 식사 장소로 이동하던 박명수는 제시카에게 "너 옛날에 '냉면'할 때 되게 하기 싫어 했잖아"라며 놀리기 시작했다.
이를 들은 제시카는 "내가 언제 싫어했냐. 그렇게 몰아가면 안 된다"며 발끈했고, 박명수는 "내 느낌이었다. 오늘 그 얘기 여기서 풀어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제시카에게 "네 얘기를 몇 번 했다. 여름이니까 '냉면' 한 번 부를까 하고"라고 하자 제시카는 "왜 과거에 묶여 살아요, 오빠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연말 시상식 당시 '냉면' 무대에서 실수를 했을 때도 떠올렸다.
박명수는 제시카에게 "연말 시상식에 나 틀려서 X판됐는데 혼자 무대를 잘했다. 틀린 거 보고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제시카는 "알았다. 옆으로 다 보인다. 무대 위에선 뒤에도 눈이 달려 있다. 그땐 나도 신인이었기 때문에 제대로 안 하면 안 되니 그대로 했어야 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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