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재, 한국오픈 2R 공동 선두..'10대' 김주형 1타차 추격

한이정 2021. 6. 25. 2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변진재가 한국오픈 2라운드 선두로 나섰다.

변진재는 6월25일 충청북도 천안 우정힐스CC(파71)에서 열린 내셔널 타이틀 대회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변진재는 호주교포 이준석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김주형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단독 3위가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변진재가 한국오픈 2라운드 선두로 나섰다.

변진재는 6월25일 충청북도 천안 우정힐스CC(파71)에서 열린 내셔널 타이틀 대회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13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변진재는 호주교포 이준석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변진재와 이준석은 아직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우승을 거두지 못 했다.

'10대 돌풍' 주역 김주형이 이들을 바짝 추격하고 나섰다. 김주형은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며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단독 3위가 됐다.

지난해 군산CC오픈, 올해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0대의 반란을 일으킨 김주형은 내셔널 타이틀까지 거머쥘 기세다. 만약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998년 김대섭 이후 처음으로 10대 우승자가 등장한다.

베테랑 이태희 박상현 등이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 4위를 형성했다. 특히 이태희는 버디 7개, 보기 3개를 묶어 4타를 줄이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양용은은 타수를 줄이지 못 하며 중간합계 이븐파로 문경준 문도엽 등과 공동 20위를 기록했다. 김한별 역시 이날 이븐파를 적어내 중간합계 1오버파로 공동 31위. 전날 8타를 잃은 허인회는 이날 타수 줄이기에 실패하며 공동 90위에 머물렀다. (사진=변진재/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뉴스엔 한이정 yiju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