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오영실, 조한준 부모 만난 뒤.."강다현 결혼 취소"[★밤TView]

이시연 기자 2021. 6. 25. 2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밥이 되어라'에서 오영실이 조한준의 부모를 본 뒤 학을 떼며 자신의 딸과 결혼을 취소하라고 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오복(조한준 분) 부모의 도 넘은 언행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밥이 되어라'에서 오영실이 조한준의 부모를 본 뒤 학을 떼며 자신의 딸과 결혼을 취소하라고 말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오복(조한준 분) 부모의 도 넘은 언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거지 꼴로 살고 있는 오복의 아버지는 엄마 맹순(김민경 분)에게 가지고 있는 연립주택을 팔아서 돈을 달라고 요구했다.

연립주택이 있다는 말에 오복의 엄마는 "연립주택이 있어요? 소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된다고. 살 대책만 있으면 그 사람(오복 아빠)이랑 다시 살 생각 있어요. 연립 주택 몇 평인데요? 한 번만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어 오복의 장인, 장모인 완수(김정호 분)와 세진(오영실 분)이 사돈 어른을 만나러 찾아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완수는 "연락도 없이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이렇게라도 뵙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왔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세진은 거지 꼴을 하고 인사하는 오복의 아버지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오복의 아버지는 "이렇게 만났으니 술이나 한 잔 할까"라고 말했고 오복의 어머니는 "그러죠. 읍내에 나가면 포장마차 있어요. 당신 돈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세진은 급히 집을 뛰쳐 나왔다. 집으로 온 세진은 "아니 그럼 안 사돈, 바깥 사돈 다 모여서 읍내 포차에서 술이나 마시자는 거야? 보니까 오복이 할머니가 치과 가라고 준 돈인데 그걸로 술 먹으려는 거야. 오복아 미안하다. 이제 네 얼굴까지 이상해 보인다"며 실망감을 내비쳤다.

이어 세진은 "아이 태어나면 증조 할머니는 시장 노점에서 채소 팔고, 작은 할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남과 다르고 친할아버지는 그 지경이고 친할머니는 그 모양이야. 애가 심정이 어떨 것 같아?"라고 화냈다.

완수는 "그 보다 못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애들은 잘 자란다"며 소리를 내 세진과 싸웠다.

이후 밥집 식구들이 모두 모인 자리에서 세진은 오복이 할머니 맹순에게 "오복이 할머니 안 사돈, 바깥 사돈 이 동네에서 같이 사실 거예요? 그럼 오복이 다정이(강다현 분)랑 끝까지 못 살아요. 요즘 세상 애 때문에 무조건 참고 사는 그런 세상 아니잖아요. 헤어질 거면 일치감치 헤어지는 게 나아요"라며 오복과 다정의 결혼을 취소했다.

한편 경수(재희 분)는 집 안에서 반지와 함께 '다정아 고민하다가 너에게 부탁한다. 이 반지들, 나중에 아저씨랑 나 하나씩 끼워서 보내줘'라고 쓰인 쪽지를 발견했다. 경수는 본능적으로 영신(정우연 분)이 죽음을 계획했음을 알아차렸다.

[관련기사]☞ '성시경이 날 가스라이팅'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한예슬 남친, 황하나 전 애인♥ ''버닝썬' 약쟁이'
'이하늬 잊었나' 윤계상 열애 인정..5세 연하 누구?
최지우 남편 얼굴 강제공개..'딴 여자랑 충격적 사진'
'현빈♥' 손예진, 제주도에서 커플옷 입고..행복
'10세 연하남♥' 한예슬, 민소매 원피스 입고 묘한 자세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