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연기 불가' 확인한 이재명, DJ 생가 찾아 대권 행보 본격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는 3일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선다.
이 지사의 이같은 행보는 본격적인 대선 경선 경쟁을 앞두고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고향인 호남을 찾아 민심 끌어안기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는 3일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아 호남 민심 공략에 나선다.
지도부의 대선 후보 경선 일정 연기 불가 결정 이후 연기론을 주장해온 주자들도 수용의사를 밝히며 당내 논란도 일단락된 가운데, 유력 주자인 이 지사가 호남에서 본격적으로 대권 행보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이 지사 측에 따르면, 이 지사는 오는 2일 오후 '경기도-전라남도 상생발전 협약식'을 위해 전남도청을 찾아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만날 계획이다.
이어 이 지사는 오는 3일 비공개로 DJ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위치한 김 전 대통령의 생가를 찾을 예정이다.
이 지사의 이같은 행보는 본격적인 대선 경선 경쟁을 앞두고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고향인 호남을 찾아 민심 끌어안기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016년 총선 때 더불어민주당이 호남에서 국민의당에 참패하자 대선 출마를 고민하며 칩거에 들어갔다가 5일 만에 잠행을 깨고 비공개로 DJ 생가를 찾은 바 있다.
js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철 "전처 옥소리? 내 앞에만 안 나타나면 돼"…미모의 '모델' 딸 공개
- "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녀'와 같은 업소 출신…동성애인 있었다"
- "더 벗어" 노출 방송 거부 여직원 살해한 사장
- '1억 수표 청혼' 청담 주식부자, 걸그룹과 초호화 결혼…박성광 사회 논란
- 여에스더, 70억대 타워팰리스 자택 공개…'억' 소리 나는 인테리어까지(종합)
- 조기축구회 뜬 손흥민에 "저 안티팬이에요" 꼬마 팬 귀여운 실수
- '경차女 사망' 포르쉐 차주 음주측정 않고 병원 보낸 경찰…'김호중 꼼수' 잊었나
- 한혜진·기안84, 고등학생 교복 입고…풋풋 커플 같은 분위기 [N샷]
- '51세' 미나, 울퉁불퉁 뒤태·복근…섹시한 비키니 몸매 비결 있었네 [N샷]
- '서유리와 이혼' 최병길 PD "개인파산 신청…눈앞 캄캄하나 어떻게든 살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