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주용진 2021. 6. 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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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여곡절 끝 출발한 與 대선레이스…2라운드는 경선방식

더불어민주당이 25일 우여곡절 끝에 '대선 레이스'의 출발 테이프를 끊었다. 최고위원회가 이날 당헌·당규대로 대선후보 경선을 진행하기로 함에 따라 민주당 차기 대선후보는 '대선 180일 전'인 9월 10일까지 선출된다. 이상민 의원이 이끄는 당 선관위는 이날 오후 1차 회의를 열어 예비후보등록 일정을 논의했다.

전문보기: http://yna.kr/72RBpKgDAU.

■ 오후 6시까지 542명, 어제보다 31명↑…내일 600명대 중후반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25일에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모두 542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11명보다 31명 많은 수치다.

전문보기: http://yna.kr/C7RPpKVDAUu

■ AZ백신 접종연령 상향되나…"위험-이득 분석 결과 내주 발표"

아스트라제네카(AZ)와 얀센 등 바이러스 벡터 계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접종연령 상향 조정 여부가 내주 발표된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연령별 위험과 이득에 대해서는 최근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 발생 사례를 반영해 재계산했고, 전문가 논의를 거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U5RFpKZDAUk

■ 법원 "넷플릭스, SKB에 망사용료 지급의무 있어"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25일 망 사용료를 지급할 수 없다며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김형석 부장판사)는 이날 넷플릭스와 넷플릭스 한국법인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가 SK브로드밴드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 부존재 확인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넷플릭스의 청구 가운데 협상 의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해달라는 부분은 각하하고, 망 사용료를 제공할 의무가 없다는 점을 확인해달라는 부분을 기각했다.

전문보기: http://yna.kr/13RapK2DAU.

■ 검찰 중간간부 인사…권력사건 수사팀장 전원 교체

주요 권력사건 수사를 이끌었던 수사팀장들을 비롯해 검찰 중간 간부 대다수가 자리 이동을 했다. 친정권으로 분류되거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참모들이 주요 요직에 오른 반면, 이른바 '윤석열 라인'으로 분류됐거나 정권수사를 맡았던 인사들은 또 좌천성 발령을 받았다. 법무부는 25일 고검 검사급 검사 652명, 일반 검사 10명 등 검사 662명에 대한 신규 보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발령일은 다음 달 2일이다. 이번 인사는 검찰 직제개편과 맞물려 역대 최대 규모라고 법무부는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61RYpK8DAUs

■ 감사원장 내려놓고 대권行 택한 최재형, 이회창 모델?

최재형 감사원장이 다음 주 초 사의를 표명하며 정치에 뛰어들 것으로 25일 알려지자 정치권에서는 이회창 전 한나라당(국민의힘의 전신) 총재가 소환되고 있다. 대권으로 향하기까지 최 원장과 이 전 총재가 걸어온 행적이 몹시 닮았기 때문이다. 정치 경험이 전무한 최 원장이 이 전 총재를 참고삼아 향후 행보를 이어가지 않겠느냐는 말도 나온다. 두 사람 모두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판사로 오래 재직했다. 이후 감사원장을 거쳐 정치에 투신했다.

전문보기: http://yna.kr/H2R_pK1DAUp

■ '미중경쟁 속 한반도의 미래는'…연합뉴스 평화심포지엄 개최

세계 양대 강대국인 미국과 중국 간 대결 구도가 심화하는 가운데 한미의 국회의원, 국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국가기간통신사 연합뉴스는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통일부와 함께 '바이든 시대: 미·중 패권 경쟁 격화 한반도 미래는'을 주제로 '2021 한반도평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新)냉전'이라고 불릴 정도로 격화하는 미중 갈등 속에서 한국이 취해야 하는 전략과 이 같은 상황에서 한반도 평화, 북핵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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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딸 "고교·대학시절 부정당해" 울먹여…증언거부

입시비리 의혹의 당사자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25일 법정에서 모든 증언을 거부하면서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1부(마성영 김상연 장용범 부장판사)는 이날 조 전 장관과 정경심 동양대 교수 부부와 노환중 부산의료원장에 대한 공판을 열었다. 증인으로 출석한 조씨는 재판에서 "증언을 거부하고자 하는데, 거부 사유를 밝히는 것이 도리인 것 같다"며 "허락하면 짧게 말하겠다"고 재판부에 발언 기회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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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사상 첫 3,300선 돌파 마감…기관·외국인 순매수

코스피가 사상 처음 3,300선을 돌파했다. 2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6.74포인트(0.51%) 오른 3,302.84에 마감,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 3,300선을 넘어섰다. 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중 고점(3,316.08)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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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전국민 지원금, 무상급식 논란과 달라…지급 부적절"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전국민 재난지원금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재난지원금 관련 질의가 나오자 이렇게 답변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전국민 지원금 논란이 10년전 무상급식 논란과 같다"고 비판하자 홍 부총리는 "그렇지 않다. 아동 급식비와 전국민 지원금은 같은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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