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몬테' 이다해, 父 권오현 사망에 광기.."딸 아니에요"[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6. 2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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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이다해가 아버지 권오현이 사망한 후 점점 미쳐갔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주태식(권오현 분)이 사망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주세린(이다해 분)은 죽은 주태식을 보며 "어차피 이렇게 될걸. 옛날처럼 같이 옷장사하고 살았으면 됐잖아. 왜 은조네서 살자고 했어. 은조네서 살자고만 안 했어도 이럴 일 없었어. 각자 도생하자니까 왜 찾아와"라고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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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이다해가 아버지 권오현이 사망한 후 점점 미쳐갔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주태식(권오현 분)이 사망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주세린(이다해 분)은 죽은 주태식을 보며 "어차피 이렇게 될걸. 옛날처럼 같이 옷장사하고 살았으면 됐잖아. 왜 은조네서 살자고 했어. 은조네서 살자고만 안 했어도 이럴 일 없었어. 각자 도생하자니까 왜 찾아와"라고 울었다.

그때 병원 관계자가 들어와 부검 의향을 물었다. 주세린은 "무슨 소리예요. 부친이라니. 저 이분 딸 아니에요"라며 밖으로 나갔다. 병원 관계자가 주세린을 붙잡자 "우리 아빠 아니라니까요. 저 동대문 여신이에요. 내일 인터뷰가 있어서 빨리 가서 자야겠어요"라며 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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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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