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재, 한국오픈서 생애 첫 우승 정조준

문성대 2021. 6. 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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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재(32)와 호주교포 이준석이 2021 KPGA 코리안투어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총상금 13억원·우승상금 4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변진재는 25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친 변진재는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변진재는 생애 첫 K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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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재 (사진 =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변진재(32)와 호주교포 이준석이 2021 KPGA 코리안투어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총상금 13억원·우승상금 4억원)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변진재는 25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5타를 친 변진재는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변진재는 생애 첫 K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변진재는 "처음에 위기도 많았지만 세이브하면서 스코어를 잃지 않았고, 버디 찬스가 왔을 때 잘 잡아 만족스럽게 라운드를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 우승을 내셔널 타이틀 대회에서 하면 더할 나위 없이 큰 영광일 것 같다. 우정힐스는 아마추어 때부터 많은 경기를 했기 때문에 공략법, 조심해야 할 부분을 잘 숙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올해 군에서 복귀한 선수가 몇몇 있다. 복귀한 선수 중에 가장 먼저 우승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 이 페이스를 계속 유지해 최종일까지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준석은 이틀 연속 선두에 이름을 올려 우승을 노린다.

김주형(19)은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해 3위에 올랐고, 이태희(37), 박상현(38), 강경남(38)은 5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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