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아내 ♥이솔이 퇴사 후 눈물..2세 준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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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와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성광은 아내 이솔이의 퇴사 소식을 전하면서 "아내가 퇴사한 게 그렇게까지 (이슈가) 될 줄 몰랐다"며 "겸사겸사 이제 아기 가질 준비도 해야 하고 아내가 회사를 다니면서 자기만의 계획이 있었다"고 밝혔다.
박성광 역시 "회사를 퇴사하는 날 눈물이 났다고 하더라. 저도 '개그콘서트'를 그만두던 날 많이 서운했었다"며 퇴사의 아쉬움을 대신 전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해 8월 개그맨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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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와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DJ로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박성광은 아내 이솔이의 퇴사 소식을 전하면서 "아내가 퇴사한 게 그렇게까지 (이슈가) 될 줄 몰랐다"며 "겸사겸사 이제 아기 가질 준비도 해야 하고 아내가 회사를 다니면서 자기만의 계획이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솔이는 SNS를 통해 10년 넘게 다닌 제약 회사를 퇴사한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그는 "학생 때부터 약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쉴 틈 없이 달려오기만 한 제 인생의 한 쿼터가 오늘부로 끝이 났다"며 "아침에 일어나 출근할 곳이 없어, 오는 공허와 상실감을 맞닥들일 생각을 하니, 아 내가 내 일과 회사를 정말 사랑했고, 또 그 안에서 많은 안정과 위안을 느꼈구나 라고 깨닫게 되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광 역시 "회사를 퇴사하는 날 눈물이 났다고 하더라. 저도 '개그콘서트'를 그만두던 날 많이 서운했었다"며 퇴사의 아쉬움을 대신 전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해 8월 개그맨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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