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김혜옥, 폐암 걸린 재희에 "열심히 살 것"[별별TV]

이시연 기자 2021. 6. 2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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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에서 김혜옥이 폐암에 걸린 재희에게 "취직해서 열심히 살겠다"라고 말하며 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숙정(김혜옥 분)을 찾은 경수(재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수가 "요리학원?"이라고 놀라자 숙정은 "학원에 나가서 강의도 하고 책도 쓰고 뭐든 하면 돈 못 벌겠니. 강 회장이 준 돈은 못 받어. 어떻게 살든 나 하나 못 살까 봐"라며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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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시연 기자]
/사진= MBC '밥이 되어라' 방송 화면

'밥이 되어라'에서 김혜옥이 폐암에 걸린 재희에게 "취직해서 열심히 살겠다"라고 말하며 전과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숙정(김혜옥 분)을 찾은 경수(재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수는 숙정의 집을 찾았다. 숙정은 김치를 담그고 있었고 경수에게 "이제 시장 안 봐 줘도 돼. 내가 나가면 된다. 읍내에 요리 학원 있더라고. 이력서내니까 당장 나오라고 난리더라"라고 말했다.

경수가 "요리학원?"이라고 놀라자 숙정은 "학원에 나가서 강의도 하고 책도 쓰고 뭐든 하면 돈 못 벌겠니. 강 회장이 준 돈은 못 받어. 어떻게 살든 나 하나 못 살까 봐"라며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경수가 "강 회장이 주는 돈 받으라"고 하자 숙정은 "내 걱정은 하지 마. 일 할 거야. 열심히 살 거야"라며 아들의 폐암 소식 이후 새 삶을 살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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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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