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만 경기도의원, 세교2지구 변전소 설치 관련 민원 정담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1)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세교2지구 전기공급설비(변전소) 건축과 관련해 세교지역 주민, 경기도 택지개발과, 오산시 미래도시개발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정담회를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세교지역 주민은 "최근 분양한 공동주택 시공사와 오산시가 세교2지구내 변전소 설치에 대해 시민에게 알릴 의무와 권리를 소홀히 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건강권, 환경권, 주거권을 침해받는 상황이 예상된다"며 변전소 이전 등을 건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송영만 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1)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세교2지구 전기공급설비(변전소) 건축과 관련해 세교지역 주민, 경기도 택지개발과, 오산시 미래도시개발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정담회를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세교지역 주민은 “최근 분양한 공동주택 시공사와 오산시가 세교2지구내 변전소 설치에 대해 시민에게 알릴 의무와 권리를 소홀히 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건강권, 환경권, 주거권을 침해받는 상황이 예상된다”며 변전소 이전 등을 건의했다.
이에 기관 관계자는 “해당 전기공급설비는 국토교통부 고시로 결정됐으며, 미 설치시 내년 이후 오산지역 전력공급 과부족이 예상돼 변전소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영만 의원은 “오산시와 한전, LH측은 주민의 요구사항 및 변전소 위해요소를 충분히 검토해 전자파 발생 및 도시미관 우려 등 주민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남 바다서 다리 32개 ‘괴문어’ 잡혀…정체 알고보니
- “다 먹은 과자봉지…‘딱지’ 접어 버리지 마세요!“
- “24살 의붓아들이 10살 친딸 성폭행”…비통한 아버지의 외침
- “아내를 동생, 아이를 조카라고”…총각행세 KBS PD 정직
- [영상] 2박 3일 도망친 소 살았다…현실판 ‘마당을 나온 암탉’
- 조국 딸, 눈물 쏟으며 증언 거부…“남들처럼 열심히 했을 뿐”
- “5살 아들 머리 변기에 넣고 뺨 때려”…친부·계모 수사 착수
- 12살부터 성폭행… 4번의 임신… 계부였던 남편을 죽였다
- “람보르기니와 페라리로 도로주행”…슈퍼카로 운전연습하는 학원
- 尹 출정식에 일본 언론까지 총출동, 신청 언론사만 11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