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스커버리 ESG·인사위원회 신설.."이사회 중심 경영 강화"

류정민 기자 2021. 6. 25. 1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디스커버리가 25일 이사회를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이사회 내에 신설하기로 결의했다.

SK디스커버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두 위원회의) 신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SK디스커버리는 3인 이상의 이사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의 과반은 사외이사로 선임하기로 했으며, 위원장은 사외이사 중 선임토록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창원 SK 디스커버리 부회장 /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류정민 기자 = SK디스커버리가 25일 이사회를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이사회 내에 신설하기로 결의했다.

SK디스커버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두 위원회의) 신설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SG위원회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전략 수립과 ESG 방향성에 대해 자문하고 검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사위원회는 임원의 주요 인사 사항에 대해 사전 검토를 하게 된다.

SK디스커버리는 3인 이상의 이사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의 과반은 사외이사로 선임하기로 했으며, 위원장은 사외이사 중 선임토록 했다.

SK디스커버리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동생인 최창원 부회장이 최대주주인 지주회사로, SK가스, SK플라즈마, 울산지피에스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2017년 투자회사인 SK디스커버리와 사업회사인 SK케미칼로 인적분할했다.

ryupd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