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코로나19 백신 사내 접종 추진.."생산 차질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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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도 코로나19 백신 사내 접종을 추진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다음 달 목표로 코로나19 1차 백신 사내 접종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 SK와 LG, 포스코 등 다른 주요 기업들도 사내 백신 접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부 접종계획에 따라 부속 의원이 있는 사업장에서 백신접종을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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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삼성그룹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도 코로나19 백신 사내 접종을 추진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다음 달 목표로 코로나19 1차 백신 사내 접종을 추진 중이다.
현대차 공장 3곳과 기아 공장 3곳, 남양기술연구소가 대상이며 아직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백신 종류도 논의 중이다.
앞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계열사들도 부속 의원이 설치된 사업장에서 자체 백신 접종에 나서기로 했다.
이외에 SK와 LG, 포스코 등 다른 주요 기업들도 사내 백신 접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주요 기업들의 생산 차질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부 접종계획에 따라 부속 의원이 있는 사업장에서 백신접종을 검토 중"이라며 "구체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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