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논 '그릭요거트' 라벨 제거..친환경 실천

최지윤 2021. 6. 25. 19: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풀무원다논이 무라벨 '그릭 요거트'를 내놨다. 기존 요거트 용기를 감싼 라벨의 제품 필수 표기 사항만 상단 덮개로 옮기고 측면 라벨을 제거했다.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40t을 저감할 수 있다. 라벨을 별도로 분리할 필요가 없어 분리수거가 간편하다.

요거트로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라벨 제품이다. '한끼오트' '오이코스' 등을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소비자 편의 증대를 충족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기업 차원에서 지속 가능 가치 증대를 위한 활동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