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토론배틀 16강전 주제 '만 65세 지하철 무료이용'

권오석 2021. 6. 25. 1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16강전의 토론 주제로 '만 65세 지하철 무료이용'과 '제 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이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오는 27일 열릴 16강 토론배틀에서 4인 1팀으로 구성된 총 4개 팀이 토너먼트로 대결, 각 토론주제를 놓고 찬반을 논쟁한다고 2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배틀 주제는 '제 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을 위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 16강전의 토론 주제로 ‘만 65세 지하철 무료이용’과 ‘제 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이 선정됐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제1회 국민의힘 대변인 선발 토론배틀 - 나는 국대다! 위드 준스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은 오는 27일 열릴 16강 토론배틀에서 4인 1팀으로 구성된 총 4개 팀이 토너먼트로 대결, 각 토론주제를 놓고 찬반을 논쟁한다고 25일 밝혔다.

1부 배틀 주제인 ‘만 65세 지하철 무료이용’에는 팀명 ‘저스티스’(팀장 전성하, 팀원 김민규·민성훈·장천)가 찬성 입장을, 팀명 ‘토론의힘’(팀장 최인호, 팀원 류혜주·양준우·임승호)이 반대 논리를 펼친다.

2부 배틀 주제는 ‘제5차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으로, 팀명 ‘2345팀’(팀장 황규환, 팀원 김연주·신현주·양기열)이 찬성을 맡고 팀명 ‘국가대표팀’(팀장 백지원, 팀원 신인규·윤희진·황인찬)이 반대 의견을 제시한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4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150명의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이준석 대표의 압박 면접을 진행해 16강 진출자를 가려냈다. 최고령 도전자였던 민계식(79) 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탤런트 유동혁씨 등은 고배를 마셨다.

16강전 이후에는 8강전(30일)이 열리고 4인 결승전(7월 5일)에서 최고 득점자 2명이 대변인, 나머지 2명은 상근 부대변인으로 최종 임명된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