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정세균에 "이재명 사건 메일 보낸 적 있다"

조경이 2021. 6. 2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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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게 자신이 보낸 이재명 관련 메일을 확인했는지 물었다.

25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열린우리당 당대표 시절 비서실장에게 조아무개 변호사를 통해 이재명 사건을 상세히 기록해 메일을 보낸 적 있다"며 "비서실장에게 보고 받은 적 있는가. 오랫동안 궁금했다"고 글을 올렸다.

김부선은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내게도 이재명과 그 일가 X파일이 있다. 나만의 X파일. 그러나 지극히 사적인 것이라 침묵하기로 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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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 [사진=아이뉴스24 DB]

[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배우 김부선이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게 자신이 보낸 이재명 관련 메일을 확인했는지 물었다.

25일 김부선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열린우리당 당대표 시절 비서실장에게 조아무개 변호사를 통해 이재명 사건을 상세히 기록해 메일을 보낸 적 있다”며 “비서실장에게 보고 받은 적 있는가. 오랫동안 궁금했다”고 글을 올렸다.

김부선은 2007년 이 지사와 만나 15개월간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2007년 8월 해산했고 대통합민주신당에 흡수됐다. 정 전 총리는 2007년 2월부터 열린우리당 의장을 지냈고, 2008년 7월부터 2010년 8월까지 민주당 대표를 역임했다. 이 지사는 2010년 7월 성남시장에 취임했다.

김부선은 이 지사를 상대로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그는 지난 4월 재판에서 “아무리 살벌하고 더러운 판이 정치계라고 하지만 1년 넘게 조건 없이 맞아준 옛 연인에게 정말 이건 너무 비참하고 모욕적”이라며 “이재명을 만났고, 이재명의 신체 비밀을 알고 있고, 이재명의 가족 비밀도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부선은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내게도 이재명과 그 일가 X파일이 있다. 나만의 X파일. 그러나 지극히 사적인 것이라 침묵하기로 했다”고 썼다.

/조경이 기자(rooker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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